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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프의 축구 칼럼

감독과코칭 스태프들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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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룰 주제는? 

 

 

아무래도 감독들도 사람이다보니 혼자 모든것을 총괄할수는 없습니다. 그에따라 자신의 코칭스태프들을 선발하는데요 

자신과 축구관이 잘 맞고 오래 함께한 사람들을 데려오는것이 일반적인 사례입니다. 그래야만 최고의 결과물을 내놓을수있죠 


오늘 다룰 주제는 바로 감독을 제외한 코칭스태프들의 모든업무입니다. 제가 지켜봐왔고 공부해오면서 본것들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지도자를 꿈꾸시는분들에게 작은 도움 되고자 쓰는것이니 비록 작게나마 도움이되길 바랍니다.  

 

 

 


 

 

 

선임과정 


일단 일반적으로 자신과 잘 아는 사람들을 주로 데려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을 데려오는것은 흔치 않은일입니다. 이런 일이 빈번하기떄문에 

감독님이 바뀌면 코치님까지 싹다 바뀌는 경우가 아주 흔합니다. 물갈이라고 표현을 하죠 

 

외국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수석코치 같은 경우는 거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인지라 항상 따라다닙니다 

다른 경우에는 팀닥터,스카우터까지 모두 데려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특히 선수출신인 경우 상당히 유리한점 바로 여기서 발생합니다. 

그것은 바로 선수출신의 감독이 자신의 후배 , 친구를 수석코치로 선임하게 되는데요 

이런 이점을 중심으로 나중에 수석코치로 경력을 쌓으면서 감독직까지 올라갈수있는 발판이 만들어집니다 . 

 

혹은 지도자 연수에서 만나서 인연이 되어 코칭스태프로 합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떄문에 코칭 스태프 선임에는 상당히 인연이 중요시됩니다. 자신이 배우면서 따라갈 감독이 필요한거죠 


그렇다고 생판 모르는 사람도 가능성이 전혀 없는것은 아닙니다. 

직접 코치를 구하는 경우도 많고 아니면 자신이 직접 이력서를 들고 홍보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항상 경력을 원하는겁니다. 선수 출신이라면 아 이 선수가 어느팀에서 미드필더로 십년정도 뛰고 은퇴했구나

그럼 기본적인 트레이닝과 미드필더 지역 훈련을 맡길수 있겠네. 이런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왜냐면 

 

훈련법,선수심리등을 잘 알기떄문이죠. 바로 감독을 하는건 무리지만 이렇게 경력을 쌓으며 시작할수있습니다 임시직이지만. 

 

비 선출이라면 해외에서 경력을 쌓길 추천합니다. 전문적으로 해외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거나 피지컬 트레이닝. 

훈련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던지 이런 경력들이 모여서 좋은 지도자의 밑바탕이 됩니다. 

 

오직 선수 출신 경력 하나를 가진것보다 이렇게 비선출이라도 많은것들을 가진게 더욱 도움이 될껍니다. 

다른 감독님들은 어떤생각인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코치란게 거창한게 아닙니다. 만약 비선출이라면 

6개월/1년 임시직으로 고용하는 경우도 많을꺼고 심한경우에는 3개월까지 제의 받을수있습니다. 개의치 마십시오 . 


피지컬 트레이너,훈련 프로그램,전력 분석관,통역사,마케팅 누구든 언제든지 코치로 바뀔수있습니다. 뭐든지 축구계에서 종사하시다보면

언젠가 자신과 이야기가 잘 통하는 감독님이 생길꺼고 분명 당신의 자리를 팀에 마련해줄껍니다 

 

직접 코치를 구하는 팀이 있다면 이력서를 들고 찾아가거나 전화를 해서 문의하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 

자신의 팀을 자신이 직접 찾는것도 괜찮습니다. 외국에서 경력을 시작하는것도 굉장히 도움이됩니다 나중에 한국에 들어왔을떄 

코치를 구하는 팀에게 비록 비선출이지만 외국에서 코칭스태프로 2년정도 재직했다고 하면 상당히 도움이 될껍니다. 


또 전술,전력 분석에 대한 무언가들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훈련들을 시범할 개인적인 능력정도는 가지고있어야합니다

시범을 못 보이는 감독은 세상에 없습니다. 자기가 할 훈련을 자신이 설명못하고 직접 시행하지 못한다면 코치조차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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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저번글에 물론 감독의 업무를 설명한 글이 있으나 다시 이해를 돕기위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쓰겠습니다 .

항상 멋있는 모습만 연상되지만 그렇게 쉬운 자리가 아닙니다. 만만하지도 않고요 

매일매일 스트레스에 시달려야합니다. 전술,선수선발,훈련방법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담당합니다 .


유소년일수록 업무는 더 많아집니다 

유소년 축구의 감독인 경우는 자신이 직접 팀 카페를 관리하고 선수들의 응급처지 그리고 스카우팅 선수들 심리 상담 

훈련 프로그램 제작, 전술 , 선수들의 포지션 적합도를 찾아주는일 , 학부모와 진학상담, 팀 예산관리.  끝이 없는 업무의 연장입니다 


감독으로 프로로 곧바로 커리어를 쌓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입니다. 그마저도 경험미숙으로 실패하는것이 대부분이죠 

그렇기에 유소년을 지도하지 않고. 즉 B팀을 지도하지 않고서는 절대 상위팀을 지도할수가 없습니다. 


정말 풋볼매니저를 보고서 감독이 목표가 되셨다면.  절대로 쉬운 직업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프로팀에 올라가면 쉬워지는것도 아닙니다. 선수 심리 상담을 유소년 시절떄 담당했다면 

프로팀에서는 선수들과의 심리,기 싸움에서 이겨야합니다. 머리 다 큰 친구들이 자신의 말을 듣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적당한 밀고 당기는 형식의 심리전을 해야합니다. 너무 강압적이지도. 그렇다고 너무 자유롭지도 않은 분위기를 형성해야합니다.

 

거기에다가 30명 넘게 있는 스쿼드에서 오직 11명과 리저브를 선발해야하고 또 선발된 선수들에게 자만하지 않게 말을 해야하고 

리저브 선수들에게 주전 선수들을 넘게 만들 의지력을 불어넣어줘야하고 나머지 명단제외 선수들이 실망하지 않게 해야합니다 .


무엇보다 자신이 명단에 제외된 선수들에게. 왜 그래야만 했는지 설명해줘야합니다 . 

( 너는 복귀한지 얼마 안돼서 어쩔수 없었다,몸 상태가 아직 안올라왔으니 다음주에 나한테 보여줘라 ) 



 

 

이것만으로 끝난다면 다행이죠. 선수 영입의 최종권한이 감독에게 있는 경우 마지막 결정을 자신이 해야합니다. 

저 선수가 우리팀에 적합한가. 금액은 어떤가 . 팀에 잘 적응할까 혹시 다른 단점은 없을까 

 

무엇보다 선수에게 얕보이고 카리스마가 없는 감독은 철저히 무시당하고 감독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또 너무 강압적으로 선수들을 지휘하다가 보면 불만이 터져나올수도 있습니다 .

 

그렇기에 자신이 어떻게 선수들을 지도해야할지 잘 생각해야합니다.  적당함을 알고있어야하죠. 


이런 이유떄문에 선수 출신이 유리합니다  

자신이 선수떄 경험했기떄문에.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알기 떄문입니다. 

후보 선수들의 마음이 어떤지. 교체명단에만 들어가는 선수들의 마음. 그리고 주전 선수들의 마음을 잘 알기떄문입니다


그렇기에 선수들이 각자의 고민으로 이야기를 하고싶어할껍니다. 



 


게임을 뛰고싶다던지 , 자신의 포지션을 바꿔달라던지 , 이적을 원한다던지 

 이런 상황마다 지혜롭게 대처해서 선수들과 불화를 만들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이 훈련 강도가 지금 이 시점에서 적당한지. 선수단 미팅은 언제 해야 적합한지. 경기 직전에 무슨말을 해줘야할지 

단 하루도 생각을 안하면서 살수가 없는 직업이기에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가 심하게 매일매일을 보냅니다 

 

비 시즌떄도 마찬가지입니다. 휴가는 어느정도로 줘야 불만도 없고 적당한건지. 

들어와서 몸 관리르 어떻게 해야할지. 훈련 강도를 강하게 하는것도 적정선을 지켜야합니다


너무 강한 훈련으로 부상을 입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떄문에 훈련의 적합성 , 강도 설정도 감독의 몫이 대부분입니다 

끊임없이 코칭 스태프들과의 토의를 통해 훈련량을 결정해야하는 자리입니다.

결국 최종권한은 감독에게 있으니 뭐든 마지막에 결정하는것은 본인입니다. 

 

그렇기에 휴가떄도 잘 못쉬고 끊임없이 일을 하는 감독님들이 대부분입니다. 휴가 시즌떄 선수들을 미리 찾아놔야하기 떄문이죠 


다른 감독들과의 사이도 중요합니다.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으면 불이익이 생깁니다. 선수영입에도 큰 지장이 생기고 

연습경기를 잡을떄도 어렵습니다. 늘 상위 팀 감독과 친하게 관계를 유지해야만 좋은 이득을 취할수 있습니다 

 

유소년 감독인 경우 자신보다 상위 학년을 가르치는 감독님들에게 잘보여야만 좋은 학교로 진학할수 있기에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큰 틀의 훈련을 자신이 이끌어나가야하며. 상대 팀에 맞게 전술을 수정하고 우리팀의 예상치 못한 부상에도 

지혜롭게 대처할수 있는 능력들이 필요합니다. 교체 카드 세장을 어떻게 활용할것인지 상당히 중요합니다 

 

경기 중에 어떤점이 문제인지 파악하고 전술을 바꿀수 있는 대담함을 갖추고 있어야하고요. 

선수들의 장점,단점 파악을 잘해야하는 위치입니다. 저 선수가 혹시 잘못된 포지션으로 뛰고있는것이 아닌지 

조금 더 잘할수 있는데 단점떄문에 막힐떄 이런 단점들을 변화시킬수 있는 능력도 필수입니다. 

 

언변 또한 중요시하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말로써 선수들에게 전달하는것들이 상당히 많기떄문에 

훈련떄도 어느점이 문제인지 핵심만 짚어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게끔 자신의 문제점이 뭔지 알게해야합니다

 

선수의 표정만으로 기분이 어떤지 파악해야하기에 어려운 직업임이 확실합니다. 

훈련이 지루해보이는지 . 너무 팀 분위기가 쳐져있다던지 너무 들떠있다고 생각되면 그것에 대해서 대처를 해야합니다. 

그렇기에 코치직으로 오랜 경력을 쌓고 데뷔해야만 여러가지 돌발 상황에 대처할수있는 좋은 감독이 만들어지는겁니다. 

 

 

 

 


 

 

수석코치 


훈련장의 실세입니다. 그 누구도 수석코치에게 불성실한 훈련태도를 보여준다면 경기에 나서기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감독을 보조하는 입장입니다만. 어쩔떄는 감독보다 더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역할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감독이 신경쓰지 못하는 세밀한 부분들을 더 신경써주는 역할을 맡고있습니다.

감독의 분신입니다. 감독과 가장 축구 철학이 비슷해야하고 선수 선발도 생각이 잘 맞아야합니다 .

 

이렇기 떄문에 감독은 자신과 오래지낸 코치들을 수석코치로 선임하는것이죠.

만약 수석코치와 감독사이에 불화가 생긴다면 그것은 곧바로 팀이 콩가루로 변하는 지름길이 됩니다. 

 

훈련 프로그램을 세밀히 만드는것은 수석코치의 몫입니다. 물론 감독도,다른 코치들도 관여하겠지만 

대부분의 훈련프로그램은 수석코치 손 안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렇기에 항상 훈련시에 메모장,종이를 들고다니면서 설명하죠 


훈련의 시범을 대부분 선보이고 훈련의 목적등을 설명해줍니다. 말 그대로 선수에게 이 훈련을 왜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 점들이 좋은 부분인지 알려줘야하는겁니다. 또 그 훈련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지 

뭔가 잘못되진 않았는지 잘못된거라면 어떻게 고쳐줘야하는지. 정말 훈련장에서의 감독은 바로 수석코치입니다 

 

감독이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들, 감독이 잘못된 생각을 하고있다면 끊임없는 이야기를 통해서 

조금 더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옆에서 조언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큰 틀은 감독이 담당하지만. 그 틀안을 채워넣는것은 코치들의 업무입니다. 


예를 들자면 감독은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길 원합니다. 수석코치에게 그것을 이야기하죠. 점유율 축구를 할 생각이다. 

그렇다면 수석코치는 조언을 합니다. 우리팀은 점유율 축구를 구사할 능력이 안되는것 같다 or 가능하다. 훈련프로그램을 짜보겠다 


만약 가능하다고 생각될 경우에. 점유율 축구에서 필요한 훈련들을 자신이 재구성하기 시작합니다 .

 

이 부분에서 훈련 프로그램은 대부분 수석코치에게 전담하는 경우가 많지만.

감독,수석코치 두명이서 합심해서 만드는 경우가 있고. 개별적으로 공격,미드필더,수비 코치들에게 

각자의 훈련프로그램을 맡길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수석코치가 훈련 프로그램을 짜는것이 대부분입니다. 감독은 이것을 제외하고도 할일이 많기 떄문이죠. 


나중에 수석코치가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오면 그것을 보고. 어느 부분은 고치는게 나을꺼 같다. 

이렇게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수정하는 역할을 맡는것이 감독입니다. 

 

 


 


수석코치의 가장 중요한 업무입니다. 선수들이 전술을 이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전술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야합니다. 

세밀한 볼 컨트롤 , 정확한 패스 , 밸런스 훈련등을 시킴으로써 원하는 점유율축구에 부합하는 몸상태를 만들어줘야합니다 

 

점유율 축구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조정해줘야하고. 

기본기가 뒤떨어지는 선수들의 개별훈련과 어렵다고 느낄수있는 복잡한 패스훈련들도 진행해야합니다. 

 

매일 똑같은 훈련만 지속할수없으니 날짜마다 훈련을 달라져야하고 어느 훈련이 효율적인지도 알아채야합니다. 

 

만약에 감독과 상의후에. 롱볼 축구, 강한 수비력을 원한다. 조금 더 직선적이고 강한 느낌의 축구를 원하다면 

그에 맞게 훈련을 만들어야하고 또 거기에 다시 선수들이 익숙해지게 만들어줘야합니다. 

 

 

 


 


 


 

 


피지컬 강화 , 세트피스 훈련 , 롱 킥 후에 선수들의 움직임 이런 훈련들로 다시 롱볼 축구에 부합하는 몸상태 

팀 컬러를 재 설정해줘야하는것이 수석코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피지컬이 떨어지는 선수들에게 개인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요구하고 

세트피스 훈련에서 구체적인 움직임을 설정해줘야합니다. 

 

무엇보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힘든 전술이기 떄문에 훈련도 강도가 높습니다 이럴떄마다 수석코치는 본인의 재량으로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지쳐있는 느낌이 든다면 한번씩 훈련을 강도낮게 하는 모습도 보여줘야하고 

훈련 강도가 낮았다 싶으면 다시 올려주는 모습도 필요합니다. 

 

 

 


 


이런 훈련들이 모이고 모여서 결국 팀 컬러,팀의 전술을 만드는것이기에 수석 코치의 능력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훈련 프로그램에 업무의 대부분을 소비합니다. 일주일 분량을 주말에 만드는 코치님도 계시고 

하루 하루 지나면서 훈련을 하루씩 만드는 코치님도 계십니다. 대부분의 코치님들은 일주일 분량의 훈련을 만들어서 

감독에게 최종적으로 검토받은 후 클럽 하우스에 모두가 볼수있게 훈련 스케줄을 붙여놓습니다. 

 

또 휴가떄 감독이 선수영입으로 너무나도 바쁘다면 

수석 코치는 비 시즌 훈련 프로그램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비 시즌 훈련을 어떻게 해야할것인지. 우리팀 컬러에 맞게 진행해야하고. 적합하게 스케줄을 짜야합니다. 

유소년 팀의 수석코치인 경우는 동계훈련 장소,호텔 예약,친선경기 주선까지 맡는것들이 셀수도 없습니다 

 

이런것들을 제외하고도 감독에게 보고를 해야합니다. 오늘 훈련중에 누가 불성실한거 같았다


누가 열심히 하지 않았냐. 오늘 누구는 부상떄문에 훈련에 못 나왔다. 다음 게임에는 상대팀 몇번이 위험하다 

이런 부분들을 조언하고 감독과 하루 내내 붙어다니며 전술을 재 설정하고 선수 선발 라인업을 재정비해야합니다.  

 

 

 

 

훈련 프로그램은 수석코치가 전술훈련 지도는 감독이 하는 경우도 있고 

전체적으로 가르치는 역할을 감독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훈련은 수석코치의 손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런 점을 제외하고도 수석코치의 업무량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선수 스카우팅의 대표자격으로 나서서 감독에게 보여주기전 마지막으로 자신이 직접 보는 역할. 

감독이 미처 신경쓰지못한 전술의 약점들을 보완하고. 감독과 전술 회의를 통해 팀에게 잘 맞는 전술을 만드는 역할

입단 테스트를 진행할경우 감독 대신 자신이 직접 선발하던가. 감독과 상의 후에 선수를 선발하기도 합니다 


경기중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끊임없이 이야기 해야합니다. 지금 문제점이 뭔지 말해줘야하고 

교체 카드를 쓸떄에도. 조언하고 지금 누굴 투입해야한다고 확신이 선다면 교체해야한다고 말할수 있는 안목도 필요합니다. 

선수들의 최종적인 선수 선발은 감독이 결정하지만 그 전에 어느정도 필터링을 하는건 수석코치의 업무입니다. 

 

큰 의미를 두고 모두에게 전달하는것은 전적으로 감독의 몫이지만

하프 타임떄 선수들이 뭐가 안풀렸는지 개인적으로 대화를 하는건 수석 코치의 몫입니다. 

 

 

 

 


선수 상담은 대부분 수석코치가 많이 담당합니다. 아무래도 감독은 어렵고 불편한 이미지들이 많아 쉽지가 않지만

수석코치인 경우 그런점에서 자유로워 조금 더 선배같은 느낌을 주기에 선수들의 심리 상태를 케어해줘야합니다 

 

불만을 풀어주는 역할을 맡는거고. 팀 내부 문제점이 있다면 그것들을 해결하는것도 수석코치의 역할입니다. 

 

가장 주요한것은 적응을 못하는 신참 선수들을 돌봐주어야하는데요. 주장에게 챙겨주라고 말도 하고 

훈련떄 적응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게 만들어줘야합니다. 이렇게 세심한 부분들. 감독이 지나치는 부분들을 챙겨줘야합니다 

 

감독이 가끔씩 선수들에게 상처를 줄떄. 왜 그랬어야했는지 선수를 이해시키는 역할입니다.

명단 제외 이후 감독이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수석코치가 와서 그 이유를 대신 말해주는겁니다 

" 너는 부상 떄문에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지금 몸이 그런거다. 감독님이 관심도 없으면 그런말도 안한다 " 


이렇게 선수를 이해시키고. 다시 필드로 돌아가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훈련을 진행하면서 선수들의 심리상태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되고. 어떤 훈련이 어떻게 효과적인지 알게되는 과정입니다.


그렇기에 절대적으로 감독의 경험은 상당히 중요하게 요구되는거죠.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안정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할수있으니까요. 

감독의 업무를 이해하고 여러 돌발상황에 감독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배운뒤 본격적으로 감독에 도전하게됩니다.  

 

 

 


 

골키퍼 코치 

 

대부분 골키퍼를 현역시절에 봤던 코치님들이 주를 이루지만. 

한국에서 인력난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쓰는곳은 많지만 봉급이 정말 적기떄문에요 .

해외에서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그래도 비 선출 코치님들을 그나마 많이 뽑는 자리입니다. 

 

골키퍼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선발 권한과 영입권한을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이가 감독보다 더 많은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수있습니다. 

팀 별. 보편적으로 골키퍼는 세명정도 보유하게 되는데. 이 세명을 집중 관리하는 코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골키퍼는 필드 훈련에 같이 참여하지 않습니다. 단 필드 훈련에 키퍼가 필요할 경우에 합류하죠 

비 시즌 힘든 훈련도 골키퍼는 따로 자신들의 훈련을 진행합니다. 저희와는 별개로 진행하죠 

 

그렇기에 골키퍼 자체 훈련은 골키퍼가 총괄하고. 골키퍼 선발까지 코치에게 맡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골키퍼 선수 출신이 유리한점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포지션이다 보니 단점을 잡아내기가 쉽고 훈련법도 잘 알기떄문이죠 

비 선출이 이 자리에 들어오려면 골키퍼 관련된 뭐든지 다 전문가 수준으로 알고있어야합니다. 

 

하다 못해 이론적으로라도 골키퍼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하고. 무엇보다 킥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유는..

 


 



자신이 골키퍼 훈련을 직접 만들어서 해야하고. 

훈련시에 슈팅,크로스,롱킥 등등 자신이 다 차줘야합니다. 그렇기에 킥력이 상당히 중요시됩니다. 

본인이 이런것들이 안되는데 골키퍼 코치를 맡는다면 코미디에 가깝겠죠. 


아무래도 비 시즌에 훈련들도 자신이 맡아서 해줘야하고. 골키퍼 영입에 절대적인 조언자 입장이고. 업무가 많죠 

훈련 프로그램을 자신이 짜고. 골키퍼들의 훈련들을 자신이 만들어줘야하기에 상당한 골키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됩니다 

또 경기 중에 경기가 끝나고 골키퍼에 대해 피드백을 줄수있어야하고. 훈련중에도 문제점을 고치도록 만들어줘야합니다. 


골키퍼 선수들 입장에서는 아버지같은 존재이기 떄문에. 골키퍼 선수들에 상담도 전담하고 있고 

가장 좋은 관계로 남는것이 대부분입니다. 또 골키퍼 코치로써 잘 가르친다고 입 소문을 타게되면 수많은 팀들에 오퍼가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부상 전문 재활 트레이너 


팀 닥터와 혼동하실수 있습니다만 엄연히 다른 분야입니다 .

고치는건 팀닥터의 역할입니다 하지만 선수를 빠르게 복귀시키는건 재활 트레이너의 역할이죠 


선수가 다치면서 운동을 쉬게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생기죠 

운동 능력 저하. 치명적입니다. 이런 것들을 조금 더 빠르게 복귀시키는 능력은 재활 트레이너에게 달렸죠 

얼마나 빠르게 본 운동에 투입될수 있는가. 실전에 투입 가능한가 모두 재활 트레이너가 결정합니다 

 

 


 



부상 당한 선수의 부상 부위를 중점으로 어떻게 회복시켜야 빠른 복귀가 가능할지 연구합니다.

개별적으로 훈련을 진행시키는데 팀 훈련에서 제외되어서. 부상자는 재활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을 진행합니다.

 

후에 훈련을 거친후에 이제 팀 훈련에 들어가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될경우 감독에게 보고한뒤 팀 훈련에 합류하는 방식입니다 

정말 속된말로 빡센 훈련을 시킵니다. 가장 중요한건 똑같은 부위에 부상을 재발하기 위해서. 

발목이 삐끗했다면 발목 강화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허리가 다친거라면 허리 근력을 중점으로 진행합니다 

 

부상 이후 초반 훈련에는 개인적으로 다친 부위를 강화하는 훈련들을  이후에 천천히 공으로 트레이닝 후에 

스텝 훈련,단거리,장거리 달리기를 병행하면서 필드에 빠르게 돌아갈수 있게 총력을 기울이는 역할을 맡습니다 .

 

 


 

비시즌떄 정말 바쁩니다. 왜냐면 강한 훈련강도로 인해 부상자가 속출하기에. 그런 문제점들을 고쳐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비 선출의 비율이 가장 많습니다. 왜냐면 공부가 필요한 포지션이기떄문에. 대부분 신체에 대해 어마어마하게 꿰고 계십니다.

 

의학 부분에서도 어느정도 알고있어야하고 훈련 프로그램도 당연히 어느정도는 꿰고 있어야합니다

감독이 유일하게 아는 사람이 아닌. 경력과 현장 경험으로 데려오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선수 개인의 체력을 잘 알고있어야합니다. 무리하게 훈련을 시킨다면 다시 부상을 당할수있기에.

각자 팀원들의 개인의 한계점을 잘 알고있어야하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 

 

 

 


선수 재활만이 이 트레이너의 목적은 아닙니다.

거의 비 시즌의 근력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은 재활 트레이너가 전담합니다.


감독이나 코치들은 비교적으로 전문적이지 않아. 다칠 경우가 많아서 

웨이트 트레이닝은 대부분 재활 트레이너가 만들고 검토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비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고. 선수가 경기 후에 어느부위에 근력을 보완해야하는지 피드백해주고 

시즌중에도 근력 운동 , 웨이트 트레이닝 또 식단 관리까지 맡는 트레이너도 많습니다 .

체력 훈련에도 관여하는 경우도 있으며. 선수들의 신체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경력을 쌓을수록 더 좋은팀에 갈수있기도 하지만. 프로팀 말고는 거의 쓰는팀이 없기에

정말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어려운 길이기도 하지만 매력적인 직책입니다. 

 

 

 

 

 

 

 


 

보조 코치 ( 트레이너 ) 

 

트레이너라고 부르기도 하고. 그냥 일반적인 코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팀이 크면 클수록 . 공격 코치,미드필더 코치,수비 코치 늘어나는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팀은 보조 코치 하나만을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 선수 출신이고. 감독과 사제지간인 경우가 많습니다. 

훈련 프로그램을 수석 코치와 감독이 상의해서 결정하면 그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세우고. 만드는 잡일을 맡습니다.

그렇다고 전술 회의에 참여 안하는건 아닙니다. 현역 시절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떄문에 

선수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전술적인 능력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 

 

 


 

하지만 전술적인 부분보다는 선수들 개개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고쳐주는 역할을 맡습니다 .

훈련을 진행하면서 수석 코치의 옆을 따라다니며 도와줄 부분들을 도와주고 배울점을 배우고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은 선수들에게 개별적으로 지시합니다. 회사인턴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훈련의 큰 틀을 감독이 세우고. 훈련의 총 관리를 수석코치 맡는다면 이 코치들은 전문적 지식으로 선수들을 가르치죠 

자신의 선수 경험으로 무엇이 안좋고 나쁜지 잘 파악할수 있기떄문에. 자신의 포지션의 선수들의 실수를 놓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시작할떄 다치기 않게 워밍업 하는 훈련들은 대부분 보조 코치들의 역할입니다 .

마찬가지로 훈련 종료전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는것도 보조 코치들의 역할이죠 . 

 

 

 


 

이런것들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경기 직전. 몸을 풀게 하는 역할도 이 친구들 맡고.

하프타임,경기 후반 교체선수들의 몸도 이 친구들이 풀어줍니다 교체 선수가 몸을 풀으러 나가면

곧바로 도와주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런 보조적인 역할들 그리고 훈련 방식을 배우면서 지도자로써 역량을 키워나갑니다. 

공격 코치 , 미드필더 코치 , 수비 코치로 세분화되는 팀들은 대부분 각 포지션의 개별적인 훈련들을 이행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개인 훈련으로 그 자리에 선수들의 기량을 한 단계 더 높여주는 역할을 맡습니다. 개인 훈련에 특화된 코치들이죠 

 

또 스카우팅의 가장 첫번쨰 단계로 발로 뛰면서 선수를 확보하는것을 보조코치가 담당하고 있는 팀도 많습니다. ( 팀이 소규모인 경우 )  

감독이 되기위한 가장 안정적이고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흔히 라인을 탔다고 말하죠.

 

 

 

 

 

 

스카우터 


제가 예전에 쓴글을 발췌했습니다 

 

저희가 스카우트하러 대학교 봄 대회에 간적이 있습니다 

모텔에서 방잡고 오전 경기부터 오후에 있던 경기들까지 체크한 팀들을 전부 보고 

전 노트에 매번 주요 선수 적으면서 좋은 선수가 있나 없나를 반복했습니다 

여러모로 피곤한 작업입니다 아무리 축구를 좋아한다고 해도 하루종일 축구만 보고 

그다음날도 ..매일매일 예선전부터 꾸준하게 봤죠. 상당히 좋은 선수들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충 연락할 선수 한 포지션에 12명정도를 남겨놓습니다 . 저는 제가 직접 써서 제출했는데 

봄 대회는 아직 선수들 몸이 100% 완성된 폼이 아니라서 감독님이 마지막에 봄대회에 와서 확인하시고

3월달 리그에서 다시 한번 감독님과 같이 확인합니다 다시 또 개인적으로 그전에 체크하고 

훈련하는것도 제가 따로 지켜보고 감독님한테  어떤지 알려주는 편입니다 



여기서 괜찮다 싶으시면 곧바로 대학교 감독님한테 저녁쯤 연락한뒤 선수 의사를 물어보고 

또 선수 부모님을 만나 식사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껀지 팀에 대한 비전이나 . 선수에 위치도 설명하고 이런게 다 끝나면

대학교에서 6월달에 보내줄게 - 우리측에서 다른팀이랑 접촉하면 안됩니다 이런방식으로 흘러가고

최종적으로는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는것이죠 

 

 

 

 

 

 


 

 

아무래도 영입예산도 한정적이다 보니 더욱 신중하고 오래 탐색합니다 

저희는 한 포지션에 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거의 석달의 시간을 들여가며 후보군을 좁혔어요 .

아마도 이 선수가 우리팀에 적합한 인재인가를 따지는건 정말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생각하기 떄문에 더욱 복잡한거같네요

 

.한국에서는 코치=스카우터 역할을 맡는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팀들은 이런 방식으로 영입을 하게됩니다.

순전히 선수 영입에 관한 스카우팅을 제외하고도 팀 내에서의 전력 분석관까지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력 분석관 + 스카우터 직책을 수행하는 경우도 꽤 있죠. 

팀 내에서 상대팀 경기를 일주일 내내 분석하고. 선수들에게 그것을 설명하고 감독에게 보고하고 

여간 쉬운 직업이 아닙니다.



 

 

 

밤을 새는건 그냥 일상이고 휴가 시즌떄는 코치들과 함께 선수들을 설득해야해서 

 

 

휴가도 없다고 봐야되서 고달픈 직업입니다. 마냥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군요. 

1 Comments
킹짱튼 2016.12.21 10:22  
ㅋㅋㅋ 아예 탭이 만들어져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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